효성, 청년드림 마포캠프 후원

효성그룹은 본사가 있는 마포구의 청년 구직활동을 돕는 '청년드림 마포캠프'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드림캠프는 기업 인사전문가가 취업준비 방법 등을 포함한 멘토링 서비스를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효성[004800]은 마포구청 3층 민원상담실에 '청년드림 마포캠프'를 설치하고,한 달에 두번씩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프로세스 및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면접요령 등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고, 마포구도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드림 마포캠프가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홍진 효성 전무는 "효성은 '청년드림캠프'도 '사랑의 쌀 나누기', '김장김치나누기', '바자회 후원'과 같은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은 지난 6월 청년드림 전주캠프를 개설, 전주 지역 청년 취업준비생에게 입사지원 경험담과 자기소개 작성법 등을 강의해오고 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