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3분기에 15억원의 영업손실을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 1조1천92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7% 줄었고 순이익은 12억원으로 97% 감소했다.
2분기와 비교해도 실적이 악화해 매출은 13.8%, 순이익은 95.3% 떨어졌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합성고무 5천107억원(-21.9%)), 합성수지 3천404억원(-5.4%), 기타 3천410억원(-7.8%) 등을 각각 기록했다.
금호석화는 영업 적자를 낸 것에 대해 합성고무·페놀유도체 부문의 시장 환경이 악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업체의 관계자는 "타이어 수요가 위축돼 재고를 제때 소진하지 못했고 중국시장에서도 부진했다"고 전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매출액 1조1천92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7% 줄었고 순이익은 12억원으로 97% 감소했다.
2분기와 비교해도 실적이 악화해 매출은 13.8%, 순이익은 95.3% 떨어졌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합성고무 5천107억원(-21.9%)), 합성수지 3천404억원(-5.4%), 기타 3천410억원(-7.8%) 등을 각각 기록했다.
금호석화는 영업 적자를 낸 것에 대해 합성고무·페놀유도체 부문의 시장 환경이 악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업체의 관계자는 "타이어 수요가 위축돼 재고를 제때 소진하지 못했고 중국시장에서도 부진했다"고 전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