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분기 1천47억원 영업손실(종합)

입력 2013-10-24 15:47  

<<매출과 영업손실 증감폭, GS건설 관계자 코멘트 등 추가>>매출 2조4천292억원…작년 동기比 1.17%↑

GS건설[006360]은 3분기에 매출 2조4천292억원,영업손실 1천47억원, 당기순손실 869억원의 실적(잠정)을 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7%, 전분기보다 6.33%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으나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적자 규모가 450억원 가량 줄었다.

매출 부문에서는 플랜트, 건축·주택, 전력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며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신규 수주의 경우 해외 플랜트, 해외 토목, 국내 건축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수주가 이뤄지며 수주액이 2조6천910억원에 달했다.

GS건설은 3분기 들어 매출과 신규 수주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영업 적자폭도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영업이익이 소폭 흑자를 기록할것으로 예상했다. GS건설은 지난 1분기에 5천443억원, 2분기에 1천503억원의 영업손실을 보는 등 상반기 6천946억원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되찾기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 착수한 양질의 프로젝트들이 본격화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이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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