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수원 전자소재 연구단지 가동

입력 2013-11-05 10:47  

삼성그룹이 5일 경기도 수원에 조성한 '삼성 전자소재 연구단지' 개소식 행사를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연구단지는 삼성전자·삼성SDI·제일모직·삼성정밀화학·삼성코닝정밀소재등 5개사가 공동으로 투자해 삼성전자[005930] 수원사업장 2단지 내 42만㎡의 유휴부지에 건설됐다.

이 연구단지는 DMC(완제품)연구소, 모바일연구소(R5), 반도체연구소 등 삼성의기존 연구소와 달리 완제품이나 부품이 아닌 '소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조성됐다.

최근 미국 코닝으로의 매각이 결정된 삼성코닝정밀소재를 제외한 4개사가 입주해 3천여명의 연구인력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관련 계열사가 공동으로 조성한 전자소재 연구단지가 '소재' 분야에서도삼성을 글로벌 강자로 키워낼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박상진 삼성SDI[006400] 사장, 성인희삼성정밀화학[004000]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행사로 치러졌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