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FTA 전문인력 양성 정책간담회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FTA 관련 석사과정 및 대학강좌 책임교수 2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학에서 양성한 FTA 전문인력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정부 인턴제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일부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에 원산지 관리 실무인력 공급을 확대하려면 특성화고, 전문대 교육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중소기업들이 FTA 활용 애로 요인으로 원산지관리의 어려움과 함께 사내 전문인력 부족을 꼽는다"며 "양성된 전문인력이 바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FTA 관련 석사과정 및 대학강좌 책임교수 2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학에서 양성한 FTA 전문인력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정부 인턴제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일부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에 원산지 관리 실무인력 공급을 확대하려면 특성화고, 전문대 교육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중소기업들이 FTA 활용 애로 요인으로 원산지관리의 어려움과 함께 사내 전문인력 부족을 꼽는다"며 "양성된 전문인력이 바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