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이라크 북부 광구서 원유 발견

입력 2013-11-10 10:01  

한국석유공사는 이라크 북부 쿠르드 하울러 광구의 아인 알 사프라 구조 2차 탐사정(AAS-1)에서 원유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 6월초 이 광구의 시추 개시 후 9월초에 최종 심도인 3천39m까지 시추를 완료했으며, 산출시험에서 하루 생산량 675∼850배럴의 원유 산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매장량 평가는 내년에 평가정 시추를 통해 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울러 광구는 쿠르드 자치정부 수도 아르빌을 포함하는 면적 1천643㎢의 육상광구로 스위스 오릭스 페트롤리엄사가 지분 65%, 석유공사가 지분 15%를 보유하고있다.

앞서 쿠르드 하울러 광구의 데미르닥 구조 1차 탐사정(DD-2)에서도 대규모 원유가 발견됐다.

석유공사는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서 하울러 광구를 포함해 바지안, 상가우 사우스 등 총 3개 지역에서 탐사사업을 진행 중이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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