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선 한양·서울·연세대 순
정부출연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대학 등공공연구기관의 지난해 기술이전 건수가 전년보다 28%, 기술료 수입은 3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공공연구기관 275곳을 대상으로조사한 결과 2012년 기술이전 건수는 6천676건으로 전년(5천193건)보다 28.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기술료 수입은 1천652억원으로 2011년(1천258억원)보다 31.3% 증가했다.
조사를 처음 실시한 2007년과 비교하면 기술이전 건수는 2배, 기술료 수입은 1.
6배 증가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기술이전 실적 보유기관은 2007년 118개에서 지난해 197개로 늘었다.
한편 기술료 수입은 출연연구기관 중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363억원)이 가장많았고 이어 한국전기연구원(81억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73억원) 순이었다.
전문연구소 중에는 전자부품연구원(40억원)이 1위, 자동차부품연구원(39억원)이그다음이었으며, 대학에서는 한양대(48억원)가 1위, 서울대(39억원), 연세대(37억원)가 뒤를 이었다. 4,5위는 성균관대와 경희대가 차지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부출연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대학 등공공연구기관의 지난해 기술이전 건수가 전년보다 28%, 기술료 수입은 3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공공연구기관 275곳을 대상으로조사한 결과 2012년 기술이전 건수는 6천676건으로 전년(5천193건)보다 28.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기술료 수입은 1천652억원으로 2011년(1천258억원)보다 31.3% 증가했다.
조사를 처음 실시한 2007년과 비교하면 기술이전 건수는 2배, 기술료 수입은 1.
6배 증가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기술이전 실적 보유기관은 2007년 118개에서 지난해 197개로 늘었다.
한편 기술료 수입은 출연연구기관 중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363억원)이 가장많았고 이어 한국전기연구원(81억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73억원) 순이었다.
전문연구소 중에는 전자부품연구원(40억원)이 1위, 자동차부품연구원(39억원)이그다음이었으며, 대학에서는 한양대(48억원)가 1위, 서울대(39억원), 연세대(37억원)가 뒤를 이었다. 4,5위는 성균관대와 경희대가 차지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