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그룹이 전 계열사에 소속된 축구 동호회를 상대로 개최한 블루윙즈컵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삼성중공업[010140] 소속 '돌고래 축구단'이 대회2연패를 달성했다. 돌고래 축구단은 10일 경기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삼성전자[005930] 기흥사업장의 '세미프로'(SEMIPRO)팀을 4대 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는 지난해 처음 열렸으며 올해에는127개 팀, 2천700여명의 임직원이 선수로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