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지원자의 35%는 30대"

입력 2013-11-12 09:47  

취업포털 사람인 조사

좁아진 취업문으로 구직자 적체 현상이 심화되면서 신입사원 지원자들의 연령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778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신입사원 모집 때 30대 지원자 비율이 평균 35%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10명 가운데 4명 정도가 30대인 셈이다.

응답자의 86%가 30대 지원자가 있다고 답했으며, 76%는 신입사원의 평균 연령이높아지는 것을 체감한다고 했다.

신입사원 연령이 높아지는 원인으로는 다수가 '너무 높은 취업 눈높이'(43%)를꼽았으며, '과도한 학력 인플레'(15%), '괜찮은 일자리 부족'(15%), '과도한 스펙경쟁'(12%), '계획 없는 휴학과 졸업 연기'(10%)가 뒤를 이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