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상승…배럴당 104.47달러

두바이유 가격이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4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33달러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8.54달러로 1.42달러 올랐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93.76달러에 거래를 마쳐 0.12달러 떨어졌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뛰었다.

보통 휘발유는 2.04달러 오른 112.96달러에 거래됐고 경유는 1.08달러, 등유는0.85달러 상승해 각각 121.28달러와 121.43달러를 기록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