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002990]은 1천500억원 상당의 투자지분 자산을 금호터미널에 1천782억원에 매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한 지분은 금호산업이 IBK-케이스톤 사모펀드(PEF)와 함께 투자한펀드 지분 30%(1천500억원)이다. 이 법인은 금호고속 지분 100%와 대우건설[047040]지분 12.3%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282억원의 매각차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각이익과 지난 7일 완료한 출자전환(1천242억원)에 따른 자본증가 효과가 반영되면 연말 재무구조가 한층 개선돼 건설 영업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금호산업은 기대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금호산업의 구조조정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마무리 단계에접어들었다"며 "이번 지분 매각은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으로 경영정상화를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에 매각한 지분은 금호산업이 IBK-케이스톤 사모펀드(PEF)와 함께 투자한펀드 지분 30%(1천500억원)이다. 이 법인은 금호고속 지분 100%와 대우건설[047040]지분 12.3%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282억원의 매각차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각이익과 지난 7일 완료한 출자전환(1천242억원)에 따른 자본증가 효과가 반영되면 연말 재무구조가 한층 개선돼 건설 영업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금호산업은 기대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금호산업의 구조조정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마무리 단계에접어들었다"며 "이번 지분 매각은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으로 경영정상화를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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