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아프리카표준화기구(ARSO)와 공동으로 아프리카 지역표준 제·개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ARSO는 아프리카 표준체계 선진화를 위한 파트너 국가로 한국을 선정해 기표원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국내 표준 전문가들이 ARSO의 800여개 표준을 분석, 전기전자·기계·건설·환경 등 개정이 필요한 300여종의 표준을 추려냈다. 다음 달부터 개정안을 마련해 ARSO 기술위원회를 통해 심의·확정하게 된다.
기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공동으로 지난 19∼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아프리카 25개국의 공무원, 교수, 연구원을 대상으로 표준교육을 진행했다.
기표원은 "대 아프리카 교역 확대에 대비해 국내표준 및 기술기준 동질화 사업등 선제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ARSO는 아프리카 표준체계 선진화를 위한 파트너 국가로 한국을 선정해 기표원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국내 표준 전문가들이 ARSO의 800여개 표준을 분석, 전기전자·기계·건설·환경 등 개정이 필요한 300여종의 표준을 추려냈다. 다음 달부터 개정안을 마련해 ARSO 기술위원회를 통해 심의·확정하게 된다.
기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공동으로 지난 19∼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아프리카 25개국의 공무원, 교수, 연구원을 대상으로 표준교육을 진행했다.
기표원은 "대 아프리카 교역 확대에 대비해 국내표준 및 기술기준 동질화 사업등 선제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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