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대한민국 지역희방박람회'가 27∼30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26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중앙정부와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 종합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는 산업과 경제에중점을 뒀던 과거와 달리 경제·교육·문화·복지 등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된다.
각 시·도의 지역발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지역발전정책의 다양한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콘퍼런스, 다른 지역의 발전 사례를 공유하는 우수사례발표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지역콘서트, 희망이음 토크쇼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코트라는 행사 기간에 중국·일본 등 7개국 4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 박람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된 '지역희망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중·장년 110명, 청년층 158명 등 총 26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박람회는 중앙정부와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 종합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는 산업과 경제에중점을 뒀던 과거와 달리 경제·교육·문화·복지 등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된다.
각 시·도의 지역발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지역발전정책의 다양한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콘퍼런스, 다른 지역의 발전 사례를 공유하는 우수사례발표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지역콘서트, 희망이음 토크쇼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코트라는 행사 기간에 중국·일본 등 7개국 4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 박람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된 '지역희망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중·장년 110명, 청년층 158명 등 총 26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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