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28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본사에서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K-sure 외환 포럼'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겪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환위험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사는 환율 동향과 환변동보험제도 등을 설명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연저점(1달러당 1,050원대)까지 하락했고 원·엔 환율은5년 만에 최저 수준(100엔당 1,040원대)으로 떨어졌다. 이런 급격한 원화 가치 상승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외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으로 현재 중소·중견기업의 환변동보험 이용금액은 1조6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3% 증가했으며 지급된 보험금도 89.7% 증가한 465억원에 달한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포럼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겪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환위험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사는 환율 동향과 환변동보험제도 등을 설명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연저점(1달러당 1,050원대)까지 하락했고 원·엔 환율은5년 만에 최저 수준(100엔당 1,040원대)으로 떨어졌다. 이런 급격한 원화 가치 상승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외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으로 현재 중소·중견기업의 환변동보험 이용금액은 1조6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3% 증가했으며 지급된 보험금도 89.7% 증가한 465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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