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프로젝트 리더 양성 목적…66개 강의 개설
SK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사내에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대학(PMU)'을 설립, 운영에 들어갔다.
SK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SK티타워에서 SK건설 PMU 설립 기념식을 열고 최광철 SK건설 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돌입했다고3일 밝혔다.
SK건설은 건설업의 중추인 프로젝트 기반의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프로젝트 관리자와 선임기술자의 역량을 끌어올려 실질적인 '프로젝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목적으로 PMU를 만들었다.
플랜트 분야별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 91명을 교수진으로 위촉해 사업관리, 설계, 조달, 시공, 계약, 품질 등 10개 분야, 66개의 강의를 개설했다.
1기 교육생으로는 화공·플랜트 사업 부문의 프로젝트 주요 담당자 180여명이선발됐으며, 이들은 내년 5월까지 6개월에 걸쳐 150여 시간의 강의를 집중 수강한다. 강의는 서울 중구 을지로 SK건설 '지 플랜트' 사옥에서 진행된다.
SK건설은 향후 프로젝트 파트장급 이상 직책을 맡길 사람은 PMU 이수자 가운데선발하는 등 PMU를 인사평가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K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사내에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대학(PMU)'을 설립, 운영에 들어갔다.
SK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SK티타워에서 SK건설 PMU 설립 기념식을 열고 최광철 SK건설 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돌입했다고3일 밝혔다.
SK건설은 건설업의 중추인 프로젝트 기반의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프로젝트 관리자와 선임기술자의 역량을 끌어올려 실질적인 '프로젝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목적으로 PMU를 만들었다.
플랜트 분야별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 91명을 교수진으로 위촉해 사업관리, 설계, 조달, 시공, 계약, 품질 등 10개 분야, 66개의 강의를 개설했다.
1기 교육생으로는 화공·플랜트 사업 부문의 프로젝트 주요 담당자 180여명이선발됐으며, 이들은 내년 5월까지 6개월에 걸쳐 150여 시간의 강의를 집중 수강한다. 강의는 서울 중구 을지로 SK건설 '지 플랜트' 사옥에서 진행된다.
SK건설은 향후 프로젝트 파트장급 이상 직책을 맡길 사람은 PMU 이수자 가운데선발하는 등 PMU를 인사평가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