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108.26달러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8.2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92달러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112.62달러로 1.17달러 올랐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96.04달러에 거래를 마쳐 2.22달러 급등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0.76달러, 등유는 0.81달러 상승해 각각 114.25달러와 127.66달러를 기록한 반면 경유는 1.48달러 내린 128.32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