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250㎸급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HVDC XLPE Cable) 제품이 국제 대전력망 기술협의회(CIGRE)로부터 국제 기술 규격을 인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
초고압 직류 송전은 초고압 교류전력을 직류로 변환해 송전하는 방식으로 기존교류 송전 방식보다 송전효율이 좋아 국가나 대륙 간 장거리 송전에 유리하다.
여기에 사용하는 케이블은 직류 송전 때 높은 전압에서도 버티는 강한 내구성을지녀야 하는데, 이러한 케이블은 국내에서 LS전선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최고 허용 온도인 90℃에서 한 달 동안 가열과 냉각을 반복해도 정상작동하는지 평가하는 장기 신뢰성 시험도 통과했다고 LS전선은 설명했다.
이 케이블은 한양대·충북대·대진대·호서대·호남대 등 5개 대학교와 전자부품연구원·한국세라믹기술원·LG화학·LS전선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개발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초고압 직류 송전은 초고압 교류전력을 직류로 변환해 송전하는 방식으로 기존교류 송전 방식보다 송전효율이 좋아 국가나 대륙 간 장거리 송전에 유리하다.
여기에 사용하는 케이블은 직류 송전 때 높은 전압에서도 버티는 강한 내구성을지녀야 하는데, 이러한 케이블은 국내에서 LS전선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최고 허용 온도인 90℃에서 한 달 동안 가열과 냉각을 반복해도 정상작동하는지 평가하는 장기 신뢰성 시험도 통과했다고 LS전선은 설명했다.
이 케이블은 한양대·충북대·대진대·호서대·호남대 등 5개 대학교와 전자부품연구원·한국세라믹기술원·LG화학·LS전선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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