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바레인에 시장조사단 파견…"미개척시장 발굴"

입력 2013-12-05 13:14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부터 예멘과 바레인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중동의 미개척 시장 발굴을 위한 사절단은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며 대우건설[047040], 동남석유화학, 에너지관리공단, 대외경제정책연구원관계자 등 26명으로 꾸려진다.

특히 에어릭스, 한창트랜스, 삼화콘덴서[001820], 엔피코리아, 조아제약[034940], 미코바이오메드, 바이오넷 등 산업장비·부품, 바이오·제약 관련 중소기업들도참여해 중동시장 개척에 물꼬를 틀 예정이다.

사절단은 8일 예멘 공공사업부와 도로부를 방문해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협력을 논의하고, 예멘 최고의 싱크탱크인 셰바(Sheba) 전략연구소와 함께 '예멘의비즈니스 기회와 에너지 개발'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한다.

9일에는 예멘 정부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을 초청해 '한-예멘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예멘 산업통상부 차관과 투자청 국장 등이 참석해 예멘의 해외투자 유치 정책과 유망 산업분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국내기업의 예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예멘상의연합회와 경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10일에는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EDB)와 공동으로 '한-바레인 비즈니스 포럼'을연다.

포럼에서는 바레인의 주요 관심사업인 정보통신기술(ICT)과 신재생에너지분야에대한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이어 국내기업들의 바레인 시장진출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거래상담회가 예정돼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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