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회적기업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입력 2013-12-08 09:00  

SK그룹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사업(MRO)을 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는 진로적성 교육전문연구소인 와이즈멘토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행복나래와 직간접적 협력 관계에 있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향후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체험 분야는 제빵(위캔쿠키), 화훼(행복한 농원), 캘리그래피(디귿), 여행업(트래블러스 맵), IT서비스업(빅워크) 등이다.

행복나래는 고용노동부에서 인증을 받은 950개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1천여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동참할 기업을 추가 선정하고, 교육 내용을 체계화해내년 3월부터 서울·경기도에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의해 지속적이고 알찬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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