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간담회 개최…업계 애로사항 청취
국토교통부는 서승환 장관이 10일 오전 소공동롯데호텔에서 건설·주택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9일 밝혔다.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박창민 한국주택협회장 등 건설단체장을 비롯해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 등 총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건설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외건설 수주 누계 6천억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6대 건설강국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낸 건설업계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또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등 4·1부동산 대책 관련 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주택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나머지 법률도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4대강 사업 담합 등으로 실추된 건설업계의 이미지 회복과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한 자정노력도 촉구할 예정이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토교통부는 서승환 장관이 10일 오전 소공동롯데호텔에서 건설·주택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9일 밝혔다.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박창민 한국주택협회장 등 건설단체장을 비롯해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 등 총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건설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외건설 수주 누계 6천억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6대 건설강국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낸 건설업계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또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등 4·1부동산 대책 관련 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주택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나머지 법률도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4대강 사업 담합 등으로 실추된 건설업계의 이미지 회복과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한 자정노력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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