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지분참여…해외 판로개척 나서기로
GS글로벌[001250]은 10일 자전거 제조업체인 알톤스포츠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자전거의 해외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에따라 GS글로벌은 알톤스포츠[123750] 제품에 대한 수출을 맡아 해외 시장을 발굴하고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제품 디자인 및 생산을 전담하게 된다.
GS글로벌은 알톤스포츠와 제휴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날 알톤스포츠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25억원 상당)를 인수했다.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와 이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로 국내와 일본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나 해외 네트워크가 없어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근 출시한 전기자전거 'E-바이크'도 시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GS글로벌은 연간 자전거 시장 규모가 800만대에 달하는 일본을 주요 타깃으로정하고 판로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해외 거점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유망시장을 개척해나가기로 했다.
GS글로벌 관계자는 "현재 국내 자전거 업체들은 내수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쟁력 갖춘 중소기업제품의 해외진출을 대기업이 지원하는 상생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GS글로벌[001250]은 10일 자전거 제조업체인 알톤스포츠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자전거의 해외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에따라 GS글로벌은 알톤스포츠[123750] 제품에 대한 수출을 맡아 해외 시장을 발굴하고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제품 디자인 및 생산을 전담하게 된다.
GS글로벌은 알톤스포츠와 제휴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날 알톤스포츠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25억원 상당)를 인수했다.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와 이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로 국내와 일본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나 해외 네트워크가 없어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근 출시한 전기자전거 'E-바이크'도 시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GS글로벌은 연간 자전거 시장 규모가 800만대에 달하는 일본을 주요 타깃으로정하고 판로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해외 거점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유망시장을 개척해나가기로 했다.
GS글로벌 관계자는 "현재 국내 자전거 업체들은 내수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쟁력 갖춘 중소기업제품의 해외진출을 대기업이 지원하는 상생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