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 신임 사장에 김성회(57)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지역난방공사는 1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주주 총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공기업인 지역난방공사의 사장은 주총 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사장 내정자는 경기 화성 출신으로 18대 의원(한나라당) 의원을 지냈다. 그는 지난 10·30 화성갑 보궐선거 때 새누리당 공천에서 '친박' 중진 서청원 의원에게 밀린 것과 관련, 지역난방공사 사장 자리를 약속받은 것 아니냐는 관측 때문에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여 있다.
kms123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역난방공사는 1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주주 총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공기업인 지역난방공사의 사장은 주총 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사장 내정자는 경기 화성 출신으로 18대 의원(한나라당) 의원을 지냈다. 그는 지난 10·30 화성갑 보궐선거 때 새누리당 공천에서 '친박' 중진 서청원 의원에게 밀린 것과 관련, 지역난방공사 사장 자리를 약속받은 것 아니냐는 관측 때문에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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