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자로 김영학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연세대 법대를 나온 김 사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투자정책과장·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0년 8월 공직을 떠나 포스코[005490] 경영연구소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차관 재직 시절 국내 기업의 무역·투자 증진,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업무를진두지휘하며 탁월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신임 사장은 "국내 기업의 수출·투자 증진에 전력해 우리나라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B정부 때인 2011년 취임한 조계륭 현 사장은 새 정부의 공공기관장 물갈이가한창이던 지난 10월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사장의 임기는내년 6월까지였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세대 법대를 나온 김 사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투자정책과장·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0년 8월 공직을 떠나 포스코[005490] 경영연구소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차관 재직 시절 국내 기업의 무역·투자 증진,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업무를진두지휘하며 탁월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신임 사장은 "국내 기업의 수출·투자 증진에 전력해 우리나라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B정부 때인 2011년 취임한 조계륭 현 사장은 새 정부의 공공기관장 물갈이가한창이던 지난 10월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사장의 임기는내년 6월까지였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