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로 빈 오페라 공연실황 본다

입력 2013-12-15 10:38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인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와 발레 공연을 삼성전자 스마트TV로 볼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빈 오페라하우스와의 협력 강화 차원에서 지난달 출시한 스마트TV용'빈 오페라하우스 앱(Wiener Staatsoper App)'을 통해 빈 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와발레 공연 실황을 생중계와 VOD(주문형비디오)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오페라 앱으로 '트리스탄과 이졸데', '아이다', '장미의 기사', '마술피리' 등 4개의 공연을 생중계했다.

삼성전자와 빈 오페라하우스는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2014년형 중국형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 신제품에 오페라 앱을 탑재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어 13일에는 빈 오페라하우스의 도미니크 메이어 관장과 크리스토퍼 비다우어앱 개발 책임자가 오페라 앱 홍보차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빈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앱을 통해 28일 '호두까기 인형', 31일요한스트라우스 '박쥐' 공연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공연은 1회당 14유로(약 2만원)에 감상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 한국어·영어·독일어 자막이 제공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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