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와 LG디스플레이[034220]가 18일세계 최대 크기인 105인치 곡면(curved) 울트라HD TV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곡면 디스플레이는 LCD(액정표시장치) 65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77인치가 최대 크기였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풀HD TV 해상도보다 5배 뛰어난 1천100만화소를 곡면 LCD에적용, 어느 위치에서 바라봐도 균일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화제작에 사용하는 시네마스코프 화면비율 21:9 화면비를 채택, 영화감상에 최적 환경을 만들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100인치가 넘는 곡면 LCD로 울트라HD급 해상도를 구현하려면 휘어진 부분에서빛이 새는 현상을 막아야 하는데, LG디스플레이는 개별 화소를 구동하는 TFT회로와광학기구 설계로 화질이나 시야각 저하를 없앴다.
이 제품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전시회 CES 2014에 전시된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금까지 개발된 곡면 디스플레이는 LCD(액정표시장치) 65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77인치가 최대 크기였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풀HD TV 해상도보다 5배 뛰어난 1천100만화소를 곡면 LCD에적용, 어느 위치에서 바라봐도 균일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화제작에 사용하는 시네마스코프 화면비율 21:9 화면비를 채택, 영화감상에 최적 환경을 만들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100인치가 넘는 곡면 LCD로 울트라HD급 해상도를 구현하려면 휘어진 부분에서빛이 새는 현상을 막아야 하는데, LG디스플레이는 개별 화소를 구동하는 TFT회로와광학기구 설계로 화질이나 시야각 저하를 없앴다.
이 제품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전시회 CES 2014에 전시된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