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5.6큐빅피트(약 25㎏) 드럼·전자동 세탁기를 비롯한 대용량 프리미엄 가전제품 라인업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가전업계 최대 용량의 드럼·전자동 세탁기와 건조기를 출시해 내년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대용량 세탁기는 일반 가정의 연간 세탁횟수를 기존 제품보다 20% 줄여 가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드럼세탁기(모델명 WF56H9100A)는 옷감을 강력히 두드리는 효과를 내도록 낙차가 커진 대형 세탁조를 장착하고 세제를 고운 거품으로 만들어 옷감에 빠르게 침투시키는 버블세탁을 통해 세탁력을 극대화했다.
또 세탁·헹굼 과정에서 아래로 강력한 물줄기를 쏘아주는 워터샷 기능을 갖췄으며 탈수할 때 세탁조의 균형을 잡아 주는 저진동 기술도 적용했다.
전자동세탁기(모델명 WA56H9000A)는 깊어서 불편한 기존 세탁조를 얕고 넓게 개선했다. 또 펌프를 이용해 물을 폭포수처럼 위에서 쏟아 주는 '아쿠아젯' 기술로 세탁력을 높였으며, 저진동 기술로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드럼세탁기와 세트로 출시되는 대용량 건조기(모델명 DV56H9100)는 배기구 막힘감지 장치를 써서 배기 막힘에 따른 화재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건조 중 소량의스팀을 뿜어 정전기, 냄새, 옷감 주름을 없애준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전자는 가전업계 최대 용량의 드럼·전자동 세탁기와 건조기를 출시해 내년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대용량 세탁기는 일반 가정의 연간 세탁횟수를 기존 제품보다 20% 줄여 가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드럼세탁기(모델명 WF56H9100A)는 옷감을 강력히 두드리는 효과를 내도록 낙차가 커진 대형 세탁조를 장착하고 세제를 고운 거품으로 만들어 옷감에 빠르게 침투시키는 버블세탁을 통해 세탁력을 극대화했다.
또 세탁·헹굼 과정에서 아래로 강력한 물줄기를 쏘아주는 워터샷 기능을 갖췄으며 탈수할 때 세탁조의 균형을 잡아 주는 저진동 기술도 적용했다.
전자동세탁기(모델명 WA56H9000A)는 깊어서 불편한 기존 세탁조를 얕고 넓게 개선했다. 또 펌프를 이용해 물을 폭포수처럼 위에서 쏟아 주는 '아쿠아젯' 기술로 세탁력을 높였으며, 저진동 기술로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드럼세탁기와 세트로 출시되는 대용량 건조기(모델명 DV56H9100)는 배기구 막힘감지 장치를 써서 배기 막힘에 따른 화재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건조 중 소량의스팀을 뿜어 정전기, 냄새, 옷감 주름을 없애준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