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으로 곡률 조절…기존 '곡면 TV'보다 진일보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가 화면의 곡률을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Bendable)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를 하루 앞두고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85인치 가변형 울트라HD LED TV를 공개했다.
LG전자도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내 전시장에서 77인치 가변형 울트라HD 올레드TV를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화면이 휘어진 채 고정된 기존의 '곡면(curved) TV'보다 진일보한것으로 평가된다.
리모컨으로 완전 평면 상태의 화면을 기존 곡면 TV의 곡률인 4천∼4천500R(4천∼4천500㎜인 원이 휘어진 정도) 수준까지 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가 몰입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시청 환경을 직접연출할 수 있다.
양사는 지난해 1월 CES에서 LG전자[066570]와 함께 55인치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 TV를 선보이면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대를 열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가 화면의 곡률을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Bendable)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를 하루 앞두고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85인치 가변형 울트라HD LED TV를 공개했다.
LG전자도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내 전시장에서 77인치 가변형 울트라HD 올레드TV를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화면이 휘어진 채 고정된 기존의 '곡면(curved) TV'보다 진일보한것으로 평가된다.
리모컨으로 완전 평면 상태의 화면을 기존 곡면 TV의 곡률인 4천∼4천500R(4천∼4천500㎜인 원이 휘어진 정도) 수준까지 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가 몰입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시청 환경을 직접연출할 수 있다.
양사는 지난해 1월 CES에서 LG전자[066570]와 함께 55인치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 TV를 선보이면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대를 열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