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104.29달러

국제유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29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93달러 떨어졌다고 7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각각 0.16달러, 0.53달러 내려 배럴당 106.73달러와 93.43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내려갔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4.30달러로 1.56달러 떨어졌고 경유는 0.92달러, 등유는 1.15달러 하락해 각각 121.35달러와 122.47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