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전시장 참관
동부대우전자 이재형 대표이사 부회장이올해 TV 시장 진출 계획을 구체화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를 찾은 이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6∼7월경 TV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대우전자(옛 대우일렉트로닉스)는 2009년 사업 구조조정으로 에어컨, 청소기와 함께 TV 사업을 정리했다.
이 부회장은 당초 지난해 국내 TV 시장에 품질·브랜드·애프터서비스를 갖춘합리적인 가격대의 TV 제품을 론칭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가 일정을 늦췄다.
이 부회장은 출시 제품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의 풀HD급이 될 것"이라며 "울트라HD TV는 시장 상황을 검토해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또 "동부대우전자가 올해는 CES 참가가 어려웠지만 내년에는 참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를 찾아 삼성·LG전자와 일본 주요 업체들이 전시한 TV와 생활가전을 둘러봤다.
앞서 전날에는 베스트바이 등 미국 유통매장에 들러 현지 TV 판매 현황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CES 참관 후 미주 지역 사업을 점검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동부대우전자 이재형 대표이사 부회장이올해 TV 시장 진출 계획을 구체화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를 찾은 이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6∼7월경 TV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대우전자(옛 대우일렉트로닉스)는 2009년 사업 구조조정으로 에어컨, 청소기와 함께 TV 사업을 정리했다.
이 부회장은 당초 지난해 국내 TV 시장에 품질·브랜드·애프터서비스를 갖춘합리적인 가격대의 TV 제품을 론칭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가 일정을 늦췄다.
이 부회장은 출시 제품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의 풀HD급이 될 것"이라며 "울트라HD TV는 시장 상황을 검토해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또 "동부대우전자가 올해는 CES 참가가 어려웠지만 내년에는 참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를 찾아 삼성·LG전자와 일본 주요 업체들이 전시한 TV와 생활가전을 둘러봤다.
앞서 전날에는 베스트바이 등 미국 유통매장에 들러 현지 TV 판매 현황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CES 참관 후 미주 지역 사업을 점검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