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귀국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1일출국했다.
지난달 27일 귀국해 삼성그룹 신년 하례식(2일)과 신년 사장단 만찬(9일)에 참석한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삼성그룹이 밝혔다.
이날 공항에는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이 나와 배웅했다.
이 회장의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회장은 2일 신년 하례식에서 "다시 한 번 바꿔야 한다. 질을 넘어 품격과 가치를 높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등 각종 일정과 사업 구상을 위해 4차례 출국했으며 7개월 넘게 해외에 체류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난달 27일 귀국해 삼성그룹 신년 하례식(2일)과 신년 사장단 만찬(9일)에 참석한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삼성그룹이 밝혔다.
이날 공항에는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이 나와 배웅했다.
이 회장의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회장은 2일 신년 하례식에서 "다시 한 번 바꿔야 한다. 질을 넘어 품격과 가치를 높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등 각종 일정과 사업 구상을 위해 4차례 출국했으며 7개월 넘게 해외에 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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