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반납한 임금인상분으로 에너지 빈곤층 보조

입력 2014-01-14 16:54  

한국가스공사[036460]는 2급 이상 임직원 254명의 올해 임금인상분 3억4천933만원을 도시가스요금 미납 가구 지원에 쓴다고 14일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날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하는 한국에너지재단에 이돈을 기탁했다.

에너지재단은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400여가구를 지원할 예정이었는데 가스공사의 성금으로 1천600여가구를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3개월 이상 가스요금을 체납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가스공사는 이들 저소득층에 대해 동절기(10∼5월) 가스요금이 밀리더라도 공급을 계속하는 '공급중단 유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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