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였던 김치냉장고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모양새다.
위니아만도는 지난해 김치냉장고 판매량이 다시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에 김치냉장고는 105만대 팔렸으며 이는 2012년 판매량(99만7천대)보다 5.3% 늘어난 수치다.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김치냉장고 판매량이 100만대 밑으로 떨어지면서 시장이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우려가 나왔으나 작년부터 다시 수요가 살아난 것이다.
위니아만도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으로 김장을 직접 담그는 가정이 늘어났고, 김치냉장고 교체 수요가 살아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위니아만도의 딤채 김치냉장고는 전년보다 11% 성장했다. 뚜껑형 제품이 13%,스탠드형 제품이 7%씩 판매량이 늘어났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위니아만도는 지난해 김치냉장고 판매량이 다시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에 김치냉장고는 105만대 팔렸으며 이는 2012년 판매량(99만7천대)보다 5.3% 늘어난 수치다.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김치냉장고 판매량이 100만대 밑으로 떨어지면서 시장이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우려가 나왔으나 작년부터 다시 수요가 살아난 것이다.
위니아만도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으로 김장을 직접 담그는 가정이 늘어났고, 김치냉장고 교체 수요가 살아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위니아만도의 딤채 김치냉장고는 전년보다 11% 성장했다. 뚜껑형 제품이 13%,스탠드형 제품이 7%씩 판매량이 늘어났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