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최대 250%에 비해 줄어
LG전자[066570]가 기본급의 최대 100% 규모로 성과급을 지급한다.
2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7일 가정용 에어컨 사업담당(RAC) 직원들에게 기본급의 100%를 보너스로 줄 예정이다.
100%를 지급받는 곳은 RAC 파트가 유일하다.
이어 상업용 에어컨 사업담당(CAC), 세탁기 사업담당, IT사업담당, IVI사업담당(자동차용 텔레메틱스·카오디오 등), 한국영업본부 등 5개 사업부서에 기본급의 50%를 지급한다.
나머지 부서에는 자사의 태블릿PC인 G패드를 3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LG전자 임직원은 지난해 초에는 기본급의 최대 250%까지 성과급을 받았다. 2010년 이후 3년 만에 성과급이 나온 해였다.
2012년 글로벌 불황에도 괄목한 만한 실적을 올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실적은 2012년보다 부진해 성과급 규모도 큰 폭으로 감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G전자[066570]가 기본급의 최대 100% 규모로 성과급을 지급한다.
2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7일 가정용 에어컨 사업담당(RAC) 직원들에게 기본급의 100%를 보너스로 줄 예정이다.
100%를 지급받는 곳은 RAC 파트가 유일하다.
이어 상업용 에어컨 사업담당(CAC), 세탁기 사업담당, IT사업담당, IVI사업담당(자동차용 텔레메틱스·카오디오 등), 한국영업본부 등 5개 사업부서에 기본급의 50%를 지급한다.
나머지 부서에는 자사의 태블릿PC인 G패드를 3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LG전자 임직원은 지난해 초에는 기본급의 최대 250%까지 성과급을 받았다. 2010년 이후 3년 만에 성과급이 나온 해였다.
2012년 글로벌 불황에도 괄목한 만한 실적을 올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실적은 2012년보다 부진해 성과급 규모도 큰 폭으로 감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