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 리비아로 급파

입력 2014-01-20 11:57  

코트라는 한석우 리비아 트리폴리무역관장 피랍사건과 관련해 한선희 중동지역본부장(두바이무역관장 겸직)을 현지에 급파한다고 20일 밝혔다.

한 본부장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늦게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 본부장은 주(駐)리비아 한국대사관을 중심으로 꾸려질 현장대책반의 일원으로 참여해 한 관장의 소재 파악과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코트라는 트리폴리무역관을 제외한 중동지역 14개 무역관을 총동원해 한 관장의현 소재지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중동지역본부는 날이 밝는 대로 현지 거점 격인 두바이무역관을 중심으로 별도의 대책회의를 할 예정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유일한 현지 직원인 한 관장의 피랍으로 현지 정보 수집이 쉽지 않은 상태"라며 "한 본부장이 리비아에 도착하면 어느 정도 자체 정보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