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냉방 사각 없는 신형 에어컨 출시

위니아만도가 사각지대 없이 360도 입체냉방이 가능한 2014년형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면과 양 측면에서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駀도 아이스홀 입체 냉방' 기술을 적용해 집안 곳곳을 빠짐없이 냉방할 수 있다.

또 에어컨 내부의 냉매를 한번에 빨리 이동시키는 '고효율 다이렉트 열교환기(PEF)'를 탑재해 차가운 바람을 신속하게 만들어낸다.

특히 경쟁사 제품보다 2도 낮은 16도의 최저온도 설정과 1도 낮은 13도 토출온도, 동급 최강인 19.0CMM의 풍량으로 강력한 냉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울러 은나노 항균필터로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세균을 제거할 뿐 아니라 플라스마 이온을 발생시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잡아주는 등 공기청정 기능도 강화됐다.

사용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 제어해 비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막아주는 '초절전 인버터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위니아 에어컨 멀티형 모델은모두 에너지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멀티형 5종, 스탠드형 3종, 벽걸이형 6종 등 총 13종이다. 출고 가격은 멀티형 190만∼250만원대, 스탠드형 130만∼190만원대, 벽걸이형 60만∼90만원대다.

위니아만도는 3월31일까지 에어컨 구매 고객에게 선풍기와 모바일 상품권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