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부터 닷새 동안 동유럽시장의 관문으로 주목받는 헝가리와 루마니아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민관합동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김재홍 산업부 1차관과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두산중공업[034020], 대한해운[005880], 한국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청, 중소기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전력공사, 생산기술연구원 등 23개 기업·단체에서 40여명으로 꾸려졌다.
사절단은 27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수교 25주년을 기념한 '한-헝가리 경제협력포럼'을, 28일에는 루마니아에서 '한-루마니아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다국적 기업이 동유럽 수출의 전진기지로 주목하는 이 지역에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사절단은 김재홍 산업부 1차관과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두산중공업[034020], 대한해운[005880], 한국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청, 중소기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전력공사, 생산기술연구원 등 23개 기업·단체에서 40여명으로 꾸려졌다.
사절단은 27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수교 25주년을 기념한 '한-헝가리 경제협력포럼'을, 28일에는 루마니아에서 '한-루마니아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다국적 기업이 동유럽 수출의 전진기지로 주목하는 이 지역에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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