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영흥화력 5호기(설비용량 870MW)가 28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력을 생산하기시작했다고 밝혔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영흥화력 5호기의 발전 개시로 수도권의 만성적인 전력수급난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흥화력 5호기는 오는 6월 최대 출력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5호기보다 한발 늦게 공사에 들어간 6호기는 오는 4월 시운전을 한 뒤 연말께상업운전을 시작한다.
영흥화력 5·6호기는 총 사업비 2조5천억원 가운데 14%인 3천400억원이 환경설비에 투입돼 대기오염을 최소화한 친환경발전소로 지어졌다.
두 발전기가 정상 가동되면 영흥화력 1∼6호기가 수도권 전력수요의 23%를 담당할 것으로 남동발전은 예상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영흥화력 5호기의 발전 개시로 수도권의 만성적인 전력수급난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흥화력 5호기는 오는 6월 최대 출력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5호기보다 한발 늦게 공사에 들어간 6호기는 오는 4월 시운전을 한 뒤 연말께상업운전을 시작한다.
영흥화력 5·6호기는 총 사업비 2조5천억원 가운데 14%인 3천400억원이 환경설비에 투입돼 대기오염을 최소화한 친환경발전소로 지어졌다.
두 발전기가 정상 가동되면 영흥화력 1∼6호기가 수도권 전력수요의 23%를 담당할 것으로 남동발전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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