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은 올해 제너럴모터스(GM), 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업체에 자동차용 카펫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작년 GM에 자동차용 카펫 63만㎡를 공급한 효성은 올해 포드와 크라이슬러와 계약을 추진해 공급량을 100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대로라면 북미시장 전체 점유율은 6.2%가 된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시장 확대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자동차용 카펫을 우리나라 대표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카펫 원료인 나일론 칩부터 중간재 나일론 원사, 완성품 카펫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했으며, 미국 앨라배마주 디케이터에 자동차용 카펫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등 미국 현지생산 체제를 갖췄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작년 GM에 자동차용 카펫 63만㎡를 공급한 효성은 올해 포드와 크라이슬러와 계약을 추진해 공급량을 100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대로라면 북미시장 전체 점유율은 6.2%가 된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시장 확대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자동차용 카펫을 우리나라 대표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카펫 원료인 나일론 칩부터 중간재 나일론 원사, 완성품 카펫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했으며, 미국 앨라배마주 디케이터에 자동차용 카펫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등 미국 현지생산 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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