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차 마세라티 창립 후 최다 판매량 기록

입력 2014-02-10 09:51  

국내에서도 113대 판매…颼대 고지' 넘겨

이탈리아의 고가자동차 브랜드인 마세라티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914년 창립 이후 가장 많은 1만5천400대를 판매했다고 10일밝혔다.

국내에서도 113대를 팔아 연간 판매량 100대를 처음 넘어섰다.

마세라티 판매 실적이 1년만에 전년(6천300대)보다 148% 급증한 것은 작년 3월과 10월 각각 출시한 '올 뉴 콰트르포르테'(7천800대)와 '기블리'(2천900대) 등 신차가 성장세를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시장에서 138% 증가한 6천900대, 중국에서는 388% 증가한 3천800대를 판매했다.

유럽(133%),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52%), 중동(81%) 등지에서도 고른 실적을 올렸다.

마세라티는 2014년 첫 디젤 차량을, 2015년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르반떼'(Levante)를 선보여 2015년 글로벌 판매량을 5만대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마세라티 수입사 ㈜FMK는 "브랜드 창립 100주년인 2014년을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고급차 브랜드 판매량은 벤틀리 모터스 1만120대(국내 164대), 롤스로이스 모터카 3천530대(국내 30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2천83대(국내20여대) 순이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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