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프랜차이즈기업 세계 일류로 키운다

입력 2014-02-19 11:00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시장개척 경험 부족, 현지정보 부족, 전문인력 부족 등 3대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하는 것이다.

산업부는 4월까지 종합포털사이트를 구축해 최근 해외진출이 가장 활발한 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일본 등 6개국에 대한 현지정보를 서비스한다.

또 해외진출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경영·법률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투자자 초청 상담회 등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도울 방침이다.

창업경영연구소·리더시비전·가천대 등 전문 교육기관에서 프랜차이즈 해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이번 사업에 포함됐다.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산업에서도 제조업처럼 세계 일류 기업을 다수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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