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동조합, 조손가정에 교복 선물

LG전자[066570] 노동조합은 65세 이상 조부모와만 18세 이하인 손자녀로 구성된 조손가정에 교복을 선물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은 20일 영등포 종합노인복지관을 찾아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했다.

노동조합은 지난해 7월부터 1억원 규모의 기금을 모아 홀로 사는 노인과 조손가정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집을 수리하는 등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LG전자 노동조합은 2010년 1월 선포한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에 따라 국내외 법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