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후원했던 제너럴일렉트릭(GE)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전력 인프라와 의료장비 등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GE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주요 경기장의 시설 구축에 필요한 에너지 관리, 조명, 의료 등 부문에서 실무적 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
GE는 전날 폐막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전력 공급용 가스터빈인 GE LMS100 2기를 제공해 대회 기간의 전력 수요를 관리했고, 주요 시설에 1천300대 이상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설치해 정전 등에 대비하도록 했다.
선수촌에는 건강검진 병원인 '폴리클리닉(Polyclinic)' 2곳을 설치하고 초음파·자기공명영상(MRI)와 컴퓨터 단층촬영(CT) 기기, 초음파진단기 등 자사의 영상 진단 장비들을 제공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GE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주요 경기장의 시설 구축에 필요한 에너지 관리, 조명, 의료 등 부문에서 실무적 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
GE는 전날 폐막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전력 공급용 가스터빈인 GE LMS100 2기를 제공해 대회 기간의 전력 수요를 관리했고, 주요 시설에 1천300대 이상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설치해 정전 등에 대비하도록 했다.
선수촌에는 건강검진 병원인 '폴리클리닉(Polyclinic)' 2곳을 설치하고 초음파·자기공명영상(MRI)와 컴퓨터 단층촬영(CT) 기기, 초음파진단기 등 자사의 영상 진단 장비들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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