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조직 강화…제품 라인업 확대
LG이노텍[011070]은 차량용 카메라모듈 전담조직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전방인식용 카메라모듈 양산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 1월 외국 전기자동차 업체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세계 시장을 공략할 때가 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장 확대를 위해 LG이노텍은 차량용 카메라모듈 R&D(연구개발) 조직을 광학솔루션사업부에서 전장부품사업부 산하로 이동, 자동차 부품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특화했다.
아울러 전장부품사업부에 마케팅, 품질, 생산기술 등 분야별 핵심 인재를 한 데모아 차량용 카메라모듈 전담 진용을 구축했다.
차량용 카메라모듈로는 전방용, 후방용, 어라운드뷰 모니터링(AVM)용, 운전자상태 및 동작 인식용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구현하는 다양한 차세대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LG이노텍은 차량용 카메라모듈 사업에서만 2017년까지누적 수주 금액 1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이노텍은 "고급차 카메라모듈 장착 개수가 7∼8개까지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추세가 일반 중소형 차량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며 "차량용 부품사업 기반은 이미 구축한 만큼 고객 가치에 기반을 둔 제품과 마케팅으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G이노텍[011070]은 차량용 카메라모듈 전담조직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전방인식용 카메라모듈 양산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 1월 외국 전기자동차 업체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세계 시장을 공략할 때가 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장 확대를 위해 LG이노텍은 차량용 카메라모듈 R&D(연구개발) 조직을 광학솔루션사업부에서 전장부품사업부 산하로 이동, 자동차 부품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특화했다.
아울러 전장부품사업부에 마케팅, 품질, 생산기술 등 분야별 핵심 인재를 한 데모아 차량용 카메라모듈 전담 진용을 구축했다.
차량용 카메라모듈로는 전방용, 후방용, 어라운드뷰 모니터링(AVM)용, 운전자상태 및 동작 인식용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구현하는 다양한 차세대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LG이노텍은 차량용 카메라모듈 사업에서만 2017년까지누적 수주 금액 1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이노텍은 "고급차 카메라모듈 장착 개수가 7∼8개까지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추세가 일반 중소형 차량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며 "차량용 부품사업 기반은 이미 구축한 만큼 고객 가치에 기반을 둔 제품과 마케팅으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