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청년 4천명, 중장년층 2천명 등 총 6천명의 채용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한 해 채용 알선 규모(4천597명)보다 30%가량 늘어난 것이다.
무협은 청년층의 취업 확대를 위해 청년 인턴 수를 늘리고 군 특성화고 출신 부사관 등 기술·현장 인력의 취업 알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 산학협력을 통하거나 무역사관학교에서 배출된 인력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선 무역현장에서 일하다 퇴직한 중·장년층의 경우 이제 막 수출을 시작하는중소기업에 컨설턴트로 취업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장년 무역인력의 해외마케팅 노하우가 일선 수출기업에 자연스럽게 전수되도록 하자는 취지다.
무협은 이와 함께 출산·육아 등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에 대해서는 수출업체의시간선택제 일자리 알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무협 관계자는 "무역업무의 경우 수·출입 대상국과의 시차 때문에 시간선택제일자리 창출이 비교적 용이하다"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문제와 중소 수출기업의인력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작년 한 해 채용 알선 규모(4천597명)보다 30%가량 늘어난 것이다.
무협은 청년층의 취업 확대를 위해 청년 인턴 수를 늘리고 군 특성화고 출신 부사관 등 기술·현장 인력의 취업 알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 산학협력을 통하거나 무역사관학교에서 배출된 인력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선 무역현장에서 일하다 퇴직한 중·장년층의 경우 이제 막 수출을 시작하는중소기업에 컨설턴트로 취업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장년 무역인력의 해외마케팅 노하우가 일선 수출기업에 자연스럽게 전수되도록 하자는 취지다.
무협은 이와 함께 출산·육아 등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에 대해서는 수출업체의시간선택제 일자리 알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무협 관계자는 "무역업무의 경우 수·출입 대상국과의 시차 때문에 시간선택제일자리 창출이 비교적 용이하다"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문제와 중소 수출기업의인력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