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4∼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중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14'에 참가해 60여 종의 건설장비를 전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 브랜드인 두산[000150]과 밥캣을 통합한 4천㎡ 규모의대형 부스를 설치해 소형부터 중대형 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부스에는 북미와 유럽의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인 'Tier4 Final'을 충족시킨 엔진을 장착한 굴삭기 2종과 휠로더 1종, 소형 건설장비 밥캣(Bobcat) 15종, 공기압축기 3종 등을 전시했다.
밥캣이 1958년 처음 로더(흙, 골재 등을 트럭에 싣는데 쓰는 기계)를 생산한 지56년 만인 올해 7월께 100만 번째 로더가 나오는 것을 기념, 새로운 도안과 색상을적용한 특별 한정판 로더도 공개했다. 로더 100만개 생산 기록은 세계 소형 건설장비 제조사 가운데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년 주기로 열리는 콘엑스포에는 올해 2천4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주최 측은1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 브랜드인 두산[000150]과 밥캣을 통합한 4천㎡ 규모의대형 부스를 설치해 소형부터 중대형 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부스에는 북미와 유럽의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인 'Tier4 Final'을 충족시킨 엔진을 장착한 굴삭기 2종과 휠로더 1종, 소형 건설장비 밥캣(Bobcat) 15종, 공기압축기 3종 등을 전시했다.
밥캣이 1958년 처음 로더(흙, 골재 등을 트럭에 싣는데 쓰는 기계)를 생산한 지56년 만인 올해 7월께 100만 번째 로더가 나오는 것을 기념, 새로운 도안과 색상을적용한 특별 한정판 로더도 공개했다. 로더 100만개 생산 기록은 세계 소형 건설장비 제조사 가운데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년 주기로 열리는 콘엑스포에는 올해 2천4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주최 측은1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