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오리콤[010470]이 다양한 광고·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합 진행할 수 있는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총괄본부를 신설하는 등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종전까지 TV, 신문, 라디오, 잡지 등의 4대 매체를 통한 광고를 ATL(Above TheLine)로, 이를 제외한 나머지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BTL(Below The Line)로구분하던 방식과 조직체계에서 벗어나 회사의 전 조직을 IMC조직으로 전환했다.
오리콤은 7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IMC 아이디어 집단' 비전 발표 행사를 통해 이 같은 조직개편을 공식화했다.
고영섭 오리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소비자를움직이는 방법 자체가 달라졌는데도 광고회사가 기존 생각의 틀과 방식을 고집하는것은 고객들에게 잊혀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리콤은 광고 프로세스, 업무 방식의 변화를 통해 통합적 아이디어를 만들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내는 집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종전까지 TV, 신문, 라디오, 잡지 등의 4대 매체를 통한 광고를 ATL(Above TheLine)로, 이를 제외한 나머지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BTL(Below The Line)로구분하던 방식과 조직체계에서 벗어나 회사의 전 조직을 IMC조직으로 전환했다.
오리콤은 7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IMC 아이디어 집단' 비전 발표 행사를 통해 이 같은 조직개편을 공식화했다.
고영섭 오리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소비자를움직이는 방법 자체가 달라졌는데도 광고회사가 기존 생각의 틀과 방식을 고집하는것은 고객들에게 잊혀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리콤은 광고 프로세스, 업무 방식의 변화를 통해 통합적 아이디어를 만들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내는 집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