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올해 통상정책은 농수산물 등 취약분야의 보호에 중점을 두면서 우리 기업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코엑스에서 제조업, 농수산업, 서비스업 등 업종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상산업포럼을 열고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기·의료업계는 한·중 FTA 협상 때 중국의 비관세 장벽 해소 노력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고 농업계는 농축산업의 피해대책를 먼저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문제는 예비 양자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kms123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코엑스에서 제조업, 농수산업, 서비스업 등 업종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상산업포럼을 열고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기·의료업계는 한·중 FTA 협상 때 중국의 비관세 장벽 해소 노력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고 농업계는 농축산업의 피해대책를 먼저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문제는 예비 양자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kms123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