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LED광원에 렌즈를 붙여 빛이 나오는 각도(지향각·Beam Angle)를 넓힌 LED모듈 'LAM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AM시리즈'를 사용하면 조명기구를 얇게 디자인할 수 있다. 지향각이 넓어 광원과 빛을 확산시켜주는 확산판 사이 거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형광등으로 만든 조명은 평균 두께가 80∼100㎜이지만, 'LAM시리즈'로 제작하면35㎜로 얇아진다.
또 광원 하나로 밝힐 수 있는 면적이 넓어 LED모듈에 필요한 광원 개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LED모듈 크기가 2피트×2피트(600㎜×600㎜) 또는 1피트×4피트(300㎜× 1200㎜)인 경우 광원을 절반만 사용해도 기존과 동일한 광품질과 균일도를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LAM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LED모듈을 3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조명건축 박람회 2014에 전시할 예정이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AM시리즈'를 사용하면 조명기구를 얇게 디자인할 수 있다. 지향각이 넓어 광원과 빛을 확산시켜주는 확산판 사이 거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형광등으로 만든 조명은 평균 두께가 80∼100㎜이지만, 'LAM시리즈'로 제작하면35㎜로 얇아진다.
또 광원 하나로 밝힐 수 있는 면적이 넓어 LED모듈에 필요한 광원 개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LED모듈 크기가 2피트×2피트(600㎜×600㎜) 또는 1피트×4피트(300㎜× 1200㎜)인 경우 광원을 절반만 사용해도 기존과 동일한 광품질과 균일도를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LAM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LED모듈을 3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조명건축 박람회 2014에 전시할 예정이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