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1 헬스케어 콘퍼런스' 의료기업 CEO 등 300명 온다

입력 2014-03-31 14:07  

상의, 힐튼호텔서 1∼3일 개최

미래 먹거리인 헬스케어 산업의 국제표준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GS1 콘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월 1일부터 사흘간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세계 보건의료업계 CEO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제25회 GS1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GS1(global standard no.1)은 상품·거래처의 식별과 거래정보 교환을 위한 바코드, RFID(무선인식), 전자문서 등의 개발·보급·관리를 추진하는 국제 민간기구다.

전 세계 111개 회원기관이 있으며 GS1 코리아 사무국은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이 맡고 있다.

이마트[139480],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심[004370] 등 국내 유통·식품기업과월마트, P&G 등 해외 제조·유통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200만 개 이상의 기업이 GS1표준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미겔 로페라 GS1 대표를 비롯해 마이클 로즈 존슨 앤 존슨 부사장, 클래스 월러 쿡메디컬 부사장, 제이 크로리 USDM 부사장, 페기 스타버 화이자디렉터, 마이클 월러스 애보트 디렉터 등이 찾는다.

국내에서 GS1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첫날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27년간 재직한 크로리 부사장이 미국의 의료기기 고유식별코드 시스템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튿날에는 한미약품[128940]이 RFID에 기반을 둔 한국의 의약품 이력 추적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한미약품, 티제이팜, 분당 서울대병원 등은 콘퍼런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행사도 진행한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