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26년 무재해 기록

입력 2014-04-04 18:11  

한국가스공사[036460]는 평택기지본부가 1988년4월 22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9천417일(약 26년)간 무재해 기록을 세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천연가스 사업의 시발점인 평택기지본부는 연 1천475만㎘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기화해 발전소·가정 등에 공급하는 세계 최대 LNG 기지다.

이곳은 1987년 수도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한 이래 생산현장 곳곳의 위험요소를 찾아내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인증과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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